영화 블랙머니의 실제 이야기 론스타 게이트 사건 우리나라의 은행법은 산업자본이 은행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2003년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인 론스타는 해외 곳곳의 산업자본 자사회를 숨기고 산업자본이 아닌 것처럼 위장하여 외환은행 인수를 승인받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승인 직후 바로 투자자를 대거 교체한다. 그런데 교체한 투자자가 누구인지, 대주주 자격이 있는지를 별도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사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승인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사건이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주인행세를 하는 동안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환카드 주가를 조작하고, 론스타에 편향된 이사회를 조직하여 고배당을 강행하고 동시에 막대한 매각차익을 얻게 된다. 즉 제대로..
증권맨이 쉽게 돈 버는 이야기 빽도 연줄도 없는 평범한 조일현은 대학 졸업 후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며 여의도에 있는 증권회사에 입사한다. 포부도 당당히 출근을 하지만, 신입에게 주문은 들어오지 않고 잡다한 일만 시킬 뿐이었다. 점점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고 있을 때쯤 , 첫 주문이 들어온다. 주식을 매매하라는 주문에 당황한 나머지 매수를 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어 팀에서, 회사에서도 골칫덩어리가 되어 버린다. 회식 날 조일현은 속상한 마음에 과음을 하고 난동을 부리다 과장에게 불려 가게 된다. 과장은 그에게 주가조작으로 유명한 번호표라는 사람을 소개해 주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던 조일현은 번호표를 만나게 된다.뭔가 께름칙하고 미심쩍었지만, 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게 된다. 조일현은 번호표의 첫 주문..
"숲 속에 마지막 나뭇잎이 떨어지고, 바다에 마지막 물고기가 없어지고 나면 인간은 돈이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TV를 보다가 알게 된 말이다.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환경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일 것이다. 최근에 들은 말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말이다. 우리는 먹을 수도 없는 돈때문에 얼마나 많은 산과 바다와 자연생물 등등을 파괴하고 있는가? 산과 바다와 자연생물 등등이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